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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도 바리스타트커피를 즐기시고 싶으신 분들에게 희소식. 홈로스팅 원두 판매 개시!

안녕하세요! 바리스타트커피 한국인 직원 ULU입니다.

모두들 추운 겨울 잘 이겨내고 계신가요? 이 곳 삿포로는 매일같이 눈이 펑펑 내리는 중입니다. 눈이 너무 많이 쌓인 나머지,

이렇게 길이 점점 좁아지고 있어요! 늦은 밤이면 제설 차가 돌아다니면서 저렇게 눈을 밀어 쌓아둔답니다.

한국에서는 이렇게까지 눈이 쌓이지 않으니 처음엔 정말 신기했어요. 저만 신기한 거 아니겠죠?!

 

잡담은 여기까지 하고, 오늘 포스팅의 주제!

저번 커핑회 포스팅 기억하시나요? 커핑회의 목적이 무엇인지, 바로 여기서 밝힙니다!

 

두구두구두구…. ! 맞습니다. 드디어, 바리스타트커피에서 직접 로스팅한 홈메이드 원두, 그것도 두 종류를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예에에에~~~

소개합니다!

기호 1번, 브라질입니다. 꽤 다크한 커피로, 산미가 나는 커피보다는 강하고 쓴 맛이 좋다! 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기호 2번, 콜롬비아 입니다. 브라질과는 다르게 산미가 있는 커피인데요. 그렇다고 너무 신 편은 아니라 산미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저에게도 맛있는 커피랍니다. 특히, 라떼로 만들었을 때 맛있어요!

두 종류 모두, 가격은 100그램에 750엔입니다! 카운터의 쇼케이스에 한국어로 소개글도 적어놓았으니 오시면 참고해주세요 🙂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로스팅 과정을 조금 공개할까 합니다.

열심히 로스팅 중인 나카타 군입니다.

원두의 상태를 체크하는 나카타 군.

풍미 깊은 바리스타트커피 표 홈메이드 로스팅 원두가 이렇게 완성!

 

모두들 산미가 있는 콜롬비아와, 다크한 브라질 하나씩 가져가셔서 맛을 비교해보세요!

다음 포스팅은 어떤 주제로 할까요? 힌트! 신메뉴! 다들 기대해주세요;0

그럼 다음 포스팅까지 다들 안녕히!